본문 바로가기

CAMP

이용안내

HOME > 캠프 안내 > 현장 스케치 > 포토 스케치

현장 포토 스케치

2024 짠페 기억 안 나면 손~✋

등록일
2025.07.18
조회수
152

진짜 다양했던 그 맥주들?
다시 돌아올 짠페스티벌이 기다려지는 이유!


작년 여름, 제주 성산 플레이스캠프.
진짜 덥긴 더웠는데, 솔직히 그게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.
왜냐고요?

맥주가 있었으니까요. 그것도 진짜 다양한 맥주가.

국산 라거부터, 익숙한 세계맥주,
거기다 수제맥주까지…
잔에 담긴 건 시원함 그잡채였고,
분위기는 그냥 “이건 무조건 짠이다” 그거였죠.



푸드트럭이 아닌 직접 만든 음식도 한몫했어요.
불 앞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
바삭하게 튀겨낸 치킨,
그 자리에서 조리해 따끈하게 내어준 플레이트 메뉴들.
먹으면서 “야 이거 좀 레전드다” 싶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.



밤이 되면 분위기는 확 바뀌죠.

MC가 등장해 게임으로 달궈주고,
버스커가 올라오면 광장엔 음악이 흐르고,
디제잉이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그냥 페스티벌이에요.

잔 들고, 리듬 타고, 웃고.
누가 찍었는지도 모를 영상에 박수치는 내 모습,
한 번쯤은 보셨을걸요?





그리고 지금,
2025 짠페스티벌이 다시 시작됩니다.

이번엔 무제한 맥주라는 말도 들리고,
버스킹도 더 많아진다고 하고,
게임도 좀 더 다양해졌다는 소문.






사실 어떤 조합이든 상관없어요.
분위기만 레전드면 OK.
올여름도, 성산에서 짠?해요.